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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대웅 ( 2004-03-25 )   
우선 성실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음 제가 다시 글을 쓰는 것은 몇가지 가시지 않는 오해라면 오핼까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입니다....
제가 답변자께서 하신 말씀중 성경의 가르침대로 행해야 한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또한 사도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는데 마음을 전적으로 같이하는 바입니다...

응답자 께서는 제가 드린 질문에 대해 오해하신것 같아 한번더 자세히 질문합니다....

저의 질문의 포인트는 세레받는 방법중에서 침례를 받지 않을 경우에 구원이 없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YES라고 대답하실 경우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것입니다...육체의 세례로써 구원받는가? 아니면 성령의 세례로 구원받는가?

만약 이럴 경우엔 어떠시겠습니까?어떤 사람이 복음 전도함을 받고서 예수를 믿어 회개하고 주로 고백했을때 얼마 되지 않아 죽어 육신의 세례 침례를 받지 못했다고 합시다...말기 암 환자 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자체가 (진심으로 믿고 회개한다면) 이미 성령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성경은 증거한다는 것을 아실 껍니다..누구든지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예수를 주로 시인할 수 없다 하셨으니 말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영에 관한 것임을 깨달하야 할 것입니다...

성령으로의 중생 회개 믿음 구원은 영이요...육에 속한 세례는 그 영의 살리심을 증거하는 표일 것입니다...

모든 율법의 요구를 하나님 앞에서 완성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또 다른 육체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와 그 구원의 경륜과 그의 피의 능력을 끌어내리는 것이 아닐까 두렵습니다...

제가 이렇게 질문하고 제 부족한 제 생각을 적는것은 서로 진리가운데 서기를 원하고 진리를 향해 같이 생각을 나누며 정진하기 위해서이지 논쟁을 위한것이 절대 아님을 고백합니다...

또한 저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세례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의 세례는 구원얻은 영혼의 장사의 예표이지 구원 그 자체의 척도와 조건이 될수 없음을 말한것임을 다시한번 밝힙니다..

응답자와의 유익한 교제가 되길 희망합니다^^
  답변 : 2004-03-26    
대웅님, 감사합니다.

저희가 제시한 답변들을 보셨다면 의문이 해소되셨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례와 구원에 대한 님의 생각에 몇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로 세례를 받는 것은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육체의 세례는 구원 얻은 영혼의 장사의 예표이지 구원 그 자체의 척도와 조건이 될 수 없음"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은 성경의 가르침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①물과 ②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고 말씀하셨고 지상최대명령(至上最大命令)에서도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①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②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28:19~20f)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들에서 언제나 물이 먼저입니다. 마가도 그의 복음서의 말미에서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16:16) 말합니다.

분명한 것은 사람들이 구원의 말씀을 들을 때 육신의 귀로 듣을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도 말씀을 듣는 그 사람을 감화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도록 역사 하십니다. 죄의 사람은 아무리 이성(理性)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감화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바울 사도는 "…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b)고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성령의 감화가 곧 구원의 백성으로서의 인 치심은 아닙니다.

구원의 순서는 복음을 듣고 말씀을 믿고 죄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음으로 성령의 인 치심으로 완성됩니다.

오순절 날 군중들이 성령의 감화와 함께 증거 된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행2:37) 이에 베드로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①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②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라고 응답하고 그날 3천명의 사람이 세례를 받고 최초의 교회에 더해집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세례라는 의식을 통하여 죄 씻음을 받고 거듭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인 치심으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세례는 단순히 육신의 더러움을 씻는 예표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화목제물이 되신 구원을 받는 중요한 조건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다.["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벧전3:21)] 단순한 육체를 물에 담그는 것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예를 드신 극단적인 상황은 예외가 될지라도(십자가의 우편 강도와 같은, 마음은 순종을 원하지만 순종치 못할 상황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또 그러한 상황에서도 구원받고 죽고 싶다고 위험을 무릅쓰고 세례를 청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순종해야 할 구원의 말씀입니다.

이러한 세례에 관한 부분은 님께서 아직 깊이 다루지 못하신 것 같아서 별도의 파일로 개인적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이야기 할 때 단순히 영혼만의 구원을 생각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성경은 전인적(全人的)인 구원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는 당부를 듣게 됩니다.

오히려 영과 육을 분리하는 이원론은 일세기의 영지주의에서 가르쳤던 이론으로 영만 깨끗하면 육신은 어떻든 상관없다는 교리였기 때문에 요한 사도는 이런 것들에 대하여 경계하는 부분들을 봅니다.(요한일서) 우리의 영혼은 몸이라는 집에 살고 죽음은 바로 이 영육의 분리로 비정상적인 상태이며 그리스도께서 재림 후에는 비록 변화된 육체이지만 완전히 회복된 전인적인 구원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아마도 귀하께서 고백하시는 대로 말씀을 중심해서 신앙하려 하신다면 성경 속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무리가 없을 것이며 저희 홈페이지에 개재된 된 글들을 통해서 이해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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