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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고전 15:29에 대한 질문
  질문 : 소마 ( 2004-04-19 )   
주님을 영접하지 않고 돌아가신 분들의 구원에 대해 궁금합니다.
알고 지냈던 캐나다 선교사님께서는 살아있는 가족들이 대신 세례받고 위해 기도해 주면 구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는데. 저는 살아서 영접하지 않으면 영원히 구원받을 수 없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고린도전서 15장 29절의 말씀을 깊이있게 알고 싶습니다.
  답변 : 2004-04-19    
고린도전서 15장 29절은 많은 성경학자들도 명쾌한 주석을 못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성경의 어떤 부분들은 당시의 상황적인 부분들을 보거나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바른 이해 자체가 어렵고 그런 부분은 성경의 전체의 흐름이나 가르침에 의해서 이해할 수밖에 없는데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가족에 대한 안타까움은 있지만 지적하신 말씀 역시 그 한 구절을 가지고 성경 전체의 흐름과 조화 될 수 없습니다.

성경의 죄에 대한 다스림은 민족을 선택한 구약의 율법에서조차 하나님과 일대일의 관계로 처리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즉, 자기 죄는 각 사람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는 가르침에서 역시 불가능합니다. "아비는 그 자식들을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비를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라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신 24:16)

각 사람은 육신에 살아 있을 동안의 삶에 의해 영원(永遠)이 결정됩니다.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겔18:20)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그렇기 때문에 살아 있는 동안이 영원을 선택하는 기간이므로 우리의 인생은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원한 답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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