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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왕들의 통치 기간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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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김종식 ( 2004-0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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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역사 중 통일 왕국 통치 120년을 한 왕이 꼭 40년씩, 하나님이 임기를 정한 것일까? 공의의 하나님이라서 인지 무슨 다른 특별한 뜻이 있는지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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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4-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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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관련된 연대기에서 40이란 숫자는 상당히 여러 번 나타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땅에 홍수가 내린 기간(창 7:12), 모세가 시내 산에 하나님의 법을 받으러 올라가 있던 기간(출 24:18), 이스라엘 열 두 지파가 가나안을 정탐한 기간(민 13:25), 광야를 통과한 기간(신 8:2), 가장 가까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금식기간(마 4:2); (눅 4:1) 등.
대개의 경우 고난의 기간으로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꼭 시간에서 의미를 찾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참을 지나긴 했지만 말세론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10월 28일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성경에 나타난 숫자를 영적으로 이해한답시고 산출해 낸 것이었습니다.
어떤 숫자나 상징을 해석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건전치 못한 성경이해로 나타나는 현상들을 봅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풀리지 않는 문제는 비단 숫자에 국한 된 것들만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성경을 깊이 이해한다고 할지라도 그 이해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재림 이후에 영광의 시간 속에서는 주님께서 우리를 이해하시는 것 같이 이해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제 주장이 아니라 영적인 세계를 깊이 이해했다고 하는 바울 사도의 고백입니다.(고전 13:9~12)
주님께서 비유로 주신 것들을 또 다시 비유로 이해하는 것은 건전한 성경이해에 있어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구약이든 신약이든 우리가 기도하며 이해하는 정도로 순종만 잘 한다면 하나님의 뜻에 결코 모자라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것조차도 순종치 못하는 데 있습니다.
많은 궁금증이 있다고 할지라도 거기서 넘어서는 것은 오히려 구원의 교훈을 벗어 날 위험성이 있음을 요한은 경고해 주고 있습니다.(요이 1:9) 바울도 같은 경계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 시도들이 짐짓 기록한 말씀을 넘어 신앙을 그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전 4:6)
Maranat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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