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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교회안의 인도자의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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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아비새 ( 2004-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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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람된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교회서 일방적인 목사님의 권위로 사람들의 생각을 누르는 것을 보고 마태23장,에베소4장을 보면서 인도자의 권위는 분명히 존경받아져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일반적인 상하관계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신약의 시대이고 목사님의 구약적 인도자 상을 가져가는 것을 보면서 정확이 교회안에서 인도자의 상이 성경적으로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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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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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지적이군요!
분명히 성경은 신앙의 지도자들을 대함에 대해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갈6:6)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히13:7)는 권면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대부분의 만연된 잘못된 신앙의 자세는 오늘의 신앙 지도자들을 구약의 대제사장 정도로 생각하고 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속의 완성 후에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 외에 우리에게 대제사장은 존재치 않습니다. 예수의 피에 씻음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사람이 다 제사장입니다.(벧전2:5, 9); (계1:6), (계5:10), (계20:6)
그러므로 신앙의 지도자들에 대한 권면도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5:2~3)는 당부를 봅니다.
신약의 지도자상은 예수 그리스도나 바울과 같은 모든 신앙에 있어서 모범을 가지는 것이 곧 권위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교회를 위한 직책도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을 섬기기 위한 자리입니다.
교회의 조직으로서의 직분을 거론한 바울은 연이어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4:12)는 이유를 분명히 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무나 교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분명히 달란트나 은사면에서 그리고 지도자의 자질을 훈련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그러한 인격을 갖춘 사람이라야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신약성경 속에서는 단순히 자리가 권위는 아닙니다. 교회들이 이러한 본질을 망각하고 직분을 세우고 또 직분자가 되려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도 영광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자격이 없음에도 세워지는 당사자에게도 대단한 마이너스가 되리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신약교회의 직분은 더 이상 종(縱-상하구조)적인 형태가 아닌 횡(橫-평행구조)적인 모습이어야 함을 다른 질문에서도 답변 드린바 있습니다. 자리에 권위가 있다기보다 실재적 순종과 경건의 깊이에서 권위가 나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권위만이 행사되는 교회들이 되기를 함께 소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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