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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주님은 어디나 계시므로 예배의 장소나 방법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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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열심자 ( 2004-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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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원합니다.
저는 본교회에서 주일예배드리고 가까운곳에서 성경통독의 기회가 있어서 가고 있습니다. 다른 교회에 가서 수요예배, 금요철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신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같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한 예배드리는 방법은 중요한 것인지 아닌지도 확신이 없습니다. 또 행동에 있어서 다음으로 미루는 버릇이 많은사람들로 신자가 못되게 하는 원인이 되는지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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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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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을 가진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러나 감히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로 님께서 지적 하신대로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 사는 생활은 하나님과만 아니라 그의 사람들과도 긴밀한 교제와 사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절도(節度) 있고 규범(規範) 있는 신앙을 위해서 한 교회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로 성경통독은 어떤 프로그램 속에 이루어지는 것 보다 일상의 삶에서 지속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한번 통독했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말씀을 깊이 이해하느냐 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것보다는 우리 일상의 식사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가정에나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자세가 귀중합니다.
우리는 식사를 프로그램으로 하지않는 것처럼 말씀을 읽는 것이 영적인 양식을 취하는 것이라면 식사하듯 말씀을 매일 정시에 섭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오히려 갑자기 많이 먹는 과식은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기야 사람들이 오죽이나 성경을 읽지 않으면 그런 프로그램을 사용할까?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영혼의 사람이라면 영적인 식사를 하는데 다른 왕도는 없습니다. 육신의 식사를 하듯 규칙적으로 영의 양식을 섭취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셋째로는 신앙행위를 함에 있어서 그것이 나의 편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주객이 전도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과 영광을 위하여 나 자신의 불편과 손해도 감수할 수 있어야 그것이 진정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님께서 그러시다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가 개개인의 권익이 중요시 되면서 신앙도 자기 중심적인 형태로 가는 것은 경계 되어야만 합니다.
심지어는 교회도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갖지 않는, 가고 싶으면 가고 그렇지 않으면 안가도 누가 ‘왜 안 왔느냐는?’ 전화나 추궁 같은 소리를 듣기 싫어해서 편리하게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교회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정으로 신앙 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취미 생활이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경계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7)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벧전 4:11)
마지막으로 “같은 하나님을 믿고 있는 한 예배 드리는 방법은 중요한 것인지 아닌지도 확신이 없습니다.” 하셨는데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방법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생각해서 ‘이것을 좋아 하실 것이다!’ 라고 예상하는 것을 허용치 않으십니다.
주님은 자신이 기뻐하시는 예배와 삶의 방법을 성경의 여러 곳을 통해서 분명히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인위적인 사람이 기분 좋으면 은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허용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예배 함에는 반드시 신령(성령과)과 진정(진리-주님의 명령)으로 드려지는 예배여야 합니다.(요 4:23~24)[이 부분에는 책을 한 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규장에서 발행한 A. Z. 토저 지음, “예배인가 쇼인가?”]
그러므로 신앙의 행위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진리와 영적인 것들이 고려 되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제사를 드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싫어 하시는 것을 말씀하시는 부분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사 1:11~15). (사 29:13); (마 15:1~9) 특히 여기서 경계 되고 있는 것은 “사람의 계명으로” 라는 이유에서 헛된 예배라고 책망하십니다.
오늘 우리 시대에도 십일조를 많이 강조하는 교회들이 많지만 “너희는 박하와 운향과 온갖 채소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정의와 하나님께 바치는 사랑은 소홀히 한다! 그런 것들도 소홀히 함이 없이 하고, 이것들도 반드시 해야 한다.”(눅 11:42)-표준새번역)는 경계를 주심을 듣습니다.
너무 많은 말씀을 드린 것 같고 책망 투로 들릴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주님을 섬기는 감격을 어디에서나 누리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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