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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평소 의문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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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carol ( 2005-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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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람들 말을 잘 의식합니다.
안 그럴려고 해도 잘 안 됩니다. 기도해봐도 하나님만 바라보려 해도 잘 안됩니다.
어린시절부터 사람들 말과 행동에 의해 상처를 많이 받아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도 나름대로 봉사하고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지만 정작 돌아오는 것은 상처받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가끔 내가 왜 이렇게까지 상처받아가며 신앙생활해야되나? 생각이 됩니다.
어떤 땐 교회가기도 싫습니다.
교회가서 하나님만 의식하고 하나님께만 예배드리고 그러고 오고 싶은데 사람들의 말과 시선이 자꾸 신경쓰여 하나님꼐만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신앙생활하면 과연 제가 천국에 갈수는 있는건지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자주 사람들이 싫고, 미워지고 그럽니다.
기도로 마음을 다스려보기도 하지만 잘 안됩니다.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어 교회가서 할 일도 많고 그만큼 피곤함과 때로는 상처받는일. 간혹 보람과 기쁨도 있지만, 대부분 힘든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개척교회라 그런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 많은 일들을 봉사하고 헌금의 부분도 신경써야 인정받는 느낌입니다.
만약 별로 봉사하지 않고 교회일에 별로 신경안쓰고 예배만 드리면 좀 실망해하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교회가 하나님 중심이라기보다 사람들 중심이 되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고 현실이 그렇다보니 거의 모든 성도들이 영향력 있는 사람들한테 인정받고자 노력하는 듯 보이고, 인정받지 못하면 상처받는 일들이 되어지는 것 같아 실망될 때가 많습니다.
다른 의문사항으론 우리나라 조선시대,그리고 그 이전 시대 사람들은 예수님이 계셨는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기에 믿고 싶어도 못 믿는 경우도 많았을 건데 그런 사람들은 죽어서 어떻게 됩니까?
솔직히 인간의 전도에는 한계가 있어 분명 한정된 지역만 전도가 될텐데, 그럼 전도가 안된 지역사람들은 죽어서 어떻게 됩니까? 만약 그들이 죽어 지옥에간다면 넘 억울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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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5-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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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나 바울 사도 등등 하나님의 충성 된 일꾼들이 사람을 의식하며 그들의 반응에 따라 일하고 움직였다면 아마도 그렇게 위대한 모범으로 성경에 기록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백합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 1:10)
옳습니다. 사람들의 판단이나 칭찬은 언제나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칭찬하다가도 사실 칭찬보다는 비판이 더 쉬운 것은 인간의 죄성 때문입니다.
억울하고 서글퍼 질 때마다 나의 영원한 저주를 대신 지시고 고통 당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십자가의 주님을 묵상하십시오!
주님의 그런 사랑과 인내가 없었다면 오늘 과연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다른 곳에서도 그런 말씀을 적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좋은 일 한다고 반드시 칭찬 들을 것이라는 기대는 처음부터 버려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칭찬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심지어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눅 6:26)고 까지 말씀하십니다.
칭찬은 하나님께만 기대 하십시오!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은 한결같이 영원한 저주에서 살게 하는 복음을 전해 줬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당했습니다. 세상에서의 칭찬은 순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칭찬은 영원합니다.
하늘의 사람들인 그리스도인에게는 적어도 미워하는 대상이 없어야 된다고 확신합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한다면 이 말씀은 원수가 없다는 말씀이지요. 우리의 원수는 오직 어둠의 세력인 마귀 사탄일 뿐입니다.
남을 미워한다면 미움을 받는 사람보다도 사실 미워하는 그 사람이 더 괴롭습니다. 비록 상대가 나를 미워 한다고 하더러도 미워하는 그 가련한 마음을 위해서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거기에 합당한 하나님의 판단이 있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의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복음을 듣지도 못한 사람들을 믿지 않았다고 무조건 지옥에 보내시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다른 곳에서 충분히 다룬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죽어 있고 상상 되는 사람들의 구원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문제이므로 그에 대한 관심보다는 오늘 우리 각자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을 알게 하신 사랑을 헤아려 더욱 구원을 넘치도록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는 바울의 당부를 기억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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