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ID저장
비밀번호     
  

           0 .  시므온 지파
  질문 : JYLee ( 2005-03-20 )   
솔로몬의 죽음 이후 이스라엘은 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누어 졌을때 북조가 10 지파를 다스리고 유다는 유다 지파와 베냐민만 남았잖아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시므온 지파가 어떻게 북이스라엘로 갔는가가 궁금합니다
시므온 지파 땅은 유다 땅 안에 있었으며 세력이 지극히 약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벌써 유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었을 텐데요,,
그리고 북이스라엘 왕이 시므온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유다땅을 항상 지나다여야 됐다는 얘기인데(왕이든 국민들이든간에),,
그냥 궁금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에게 열 지파를 주시겠다고 했으니까 시므온이 이스라엘에 속하게 된것은 확실한데
그냥 궁금해서요
  답변 : 2005-03-21    
세세한 부분에까지 깊이 이해를 하려는 자세에 존경을 갖습니다.

지적하신 내용은 성경에 언급되고 있지 않고 다만 간략하게만 기록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 시대에 분배 받은 지파별 기업의 땅(수 19:1), (수 19:8~8)은 사사 시대와 다윗, 솔로몬의 시대를 거치면서 유다 지파의 기업의 땅 한가운데 기업을 얻었던 시므온 지파는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물론 지파별로 분배 받은 땅의 재산 권이나 지파별로 뭉쳐진 정치 체계는 큰 차이는 없겠으나 여기에 힌트가 되는 두 가지의 기록을 참고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첫째는 창세기 (창 49:5~7)에 나타나는 야곱의 죽기 전에 각 자녀들을 향한 축복과 예언에 관한 것인데 이 말씀에서 야곱은 시므온과 레위를 향하여 축복 보다는 저주의 내용을 예언합니다.

그 이유는 같은 창세기 34장의 시므온과 레위의 누이였던 ‘디나’를 연모하여 강제 추행을 한 하몰의 아들 세겜에게 거룩한 할례의 언약으로 속여서 그들을 다 죽인 사건을 염두에 두고 하는 저주입니다. (창 34:30)

그 내용에서 특징적인 것은 마지막 7절 하반절의 내용입니다.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라고 한 내용입니다. 이러한 야곱의 예언적 축복은 그의 자녀들에게 대부분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덧붙여 한가지 재미난 사실을 첨가하면 야곱이 가나안과 온 천지에 흉년이 들었을 때 죽은줄 알았던 요셉이 애급에 살아있고 모셔오라는 청으로 애급에 내려와서 이미 요샙이 애급 땅에서 낳은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앞에 두고 요셉에게 약조하기를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게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이들 후의 네 소생이 네 것이 될 것이며 그 산업은 그 형의 명의 하에서 함께 하리’라”(창 48:5~6)는 말씀이 기록되고 있는데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할아버지 야곱의 약속처럼 10명의 큰아버지들과 함께 나란히 가나안에서 기업을 동일하게 나누어 받습니다.

두 번째는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으로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내려가는 백성들을 붙잡기 위해서 북쪽에 위치한 ‘단’과 예루살렘 바로 위인 ‘벧엘’에다 금송아지 우상을 세우고 제사장 가문인 레위 지파가 아닌 사람들로 원하면 제사장을 세우고(왕상 13:33); (대하 13:9) 절기조차도 바꾸는(왕상 12:25~33) 죄를 저지르므로 신앙의 지조를 가진 제사장 가문인 레위 사람들을 비롯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사람들은 예루살렘으로 내려 오는 모습이 기록되고 있습니다.(대하 11:13~17) [특히 (대하 11:13)과 (대하 11:16)]

그러므로 성경에서 유다와 베냐민을 제외한 열 지파가 여로보암을 왕으로 추대 하면서 시므온 지파도 혹독한 노역을 다시 더 심하게 시키겠다는 르호보암을 떠나지 않았겠는가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른 이해는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경이 그렇게 기록을 하고 있고 하나님의 약속이 아히야로부터 여로보암에게 주어졌다고 하는 사실입니다.(왕상 11:26~39)

이정도에서 만족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임마누엘!


BCC 소개 | 뉴스레터 | 찾아오시는 길 | 개인정보 보호정책 | TOP ▲
BCC | 서울시 강서구 방화1동 180-14 7F | 비영리법인번호:109-82-03052 | Tel (02) 2662-0793, 2662-8081 | Fax (02) 2662-8082
Portions are Copyrighted 1964-2026 BCC. Contact us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