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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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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송재도 ( 2005-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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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질문인줄 알지만 궁금해서 질문 합니다
창세기 1장 3절 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신 [빛] 과
창세기 1장 14절 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데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하신 [광명] 과는 어떻게 다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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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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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하신대로 두 빛은 다른 것이 분명합니다.
3절의 빛은 16절의 해와 달이 창조되기 전, 또 해와는 상관없이 빛이 나타납니다. 이 빛은 궁창 즉 하늘과 땅의 창조 이전(창 1:6~13)이었으므로 처음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2절) 라는 무질서의 암흑과 공허를 빛으로 분리하신 내용이지만 이 빛이 성경에 어떤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지 않아서 규명하기 어렵습니다.
여기 쓰여진 빛은 [오르, or]로 광명, 여명, 낮, 새벽, 번개 빛, 등등을 의미하고 (욥 31:26)에서는 태양으로도 번역되고 있으며 16절의 “광명”이라고 번역된 두 낱말도 어근이 같은 [마오르, maor] 입니다.
이 2절의 ‘혼돈과 공허와 흑암’은 영계(靈界)와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본래의 하나님의 역사를 오도할 위험성 때문에 자제해야 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태양이 아닌 하나님을 직접 빛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 27:1) 하는데 여기서도 자연의 태양 빛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빛으로 고백합니다.
빛은 모든 생명의 출발이며 바탕이며 어두움과 무질서를 드러냅니다.
특히 다음의 두 성경 구절들도 낮이나 밤을 비추는 해와 달과는 다른 빛을 말하고 있습니다.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 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시 36:9)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사 9:2)
좀더 지적하신 내용과 가까운 내용은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이 말씀은 바로 창세기 1:3과 직접적으로 대비하여 표현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히브리 사람들은 태양빛은 단순한 등불정도로 이해를 한다고 합니다.
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은 회복될 새 예루살렘에서 다시 보게 될 것입니다.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 22:5)
역시 명쾌한 답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영광으로 데리고 들어 가신 후에는 분명히 알게 될 것이며 이러한 지식의 제한이 주님의 십자가의 구원은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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