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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carol ( 2005-10-14 )   
아담 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인류가 죄를 짓게 될 거란 걸 아실텐데 하나님은 왜 하와에게 출산하게 함으로 인류를 낳게 했을까요?
그렇게 됨 인간은 선택으로 물론 선을 택할수도 있지만 악도 택할 수 있는데, 아담과 하와까지만 있게 하고 더이상 인류출현을 막게 했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필요도 없을거고, 하나님 마음에 멍이 드는 일, 가슴아파하는 일도 더이상 없었을텐데요.
물론 그렇게 된다면 지금의 나는 세상에 출현도 안 했겠지만요.
어쨌든 이부분이 의아하기도 하나님이 이해가 안 되기도 하네요.

그리고 피조물이라면 무조건 창조주 뜻대로 움직여야 된다는 것이 진리인가요? 물론 진리란 것은 알지만, 가끔 섭섭? 하기도 한 것 같아요. 이상한 질문 같게 들리시겠지만, 하나님께 조종당하는 삶같은 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좀 서운하다고 해야 하나?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 뜻대로 움직여주길 바래서 날 창조하셨나.? 가끔 그런 이상한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오해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요
속시원한 답변 부탁합니다.
  답변 : 2005-10-14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앞에서도 더러 언급한바 있으므로 [e-도서관]의 [자주올라오는질문]이나 본 게시판의 검색 창에서 찾아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은 하나님의 영역이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의지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왈가왈부(曰可曰否)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행하심에 대해서는 바울 사도의 고백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롬 11:33~36)

그리고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 수만 있다면 그것은 간섭을 받는 것이거나 불행이 아니라 행복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렇게 구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마치 인형극을 할 때 그 극을 하는 사람이 인형 하나하나의 행동을 조종하는 것 같이 그렇게 조종하시지는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그러셨다면 사람이 범죄하지 않을 수도 있었겠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자신의 형상을 따라서 지으시고 하나님과 교재하며 살게 하시려고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체로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이야기이지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어린 아이는 어머니 품이 가장 한전하고 행복하듯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순종하며 살 때 가장 만족한 살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선언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29:11)

주님께서 하신 초청을 경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9~30)

하나님의 뜻은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경님을 비롯하여 가장 사랑하는 사람(가령 배우자나 부모)보다 더 바라고 계심을 확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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