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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부모님에 대한 공경....그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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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carol ( 2005-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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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에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말이 있어요
근데 며느리한테도 시부모가 부모님인가요?
그리고, 공경이라는 말은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는 것을 말하나요?
전 그간 시부모가 됬든, 친정부모가 됬든 제 한도 내에서 제 기준에서 최선을 다해
할도리 해왔거든요. 또 시부모님의 경우 시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해 드려왔고요.
제가 시댁에 잘한다는 건 시부모도 친정부모도 남편도 시누들도 인정하고 말해줬었거든요.
시어머님이 저한테 "네가 힘든 것 알지만, 네가 시댁에 더 잘했음 하는 욕심에 요구하는거다" 라고도 말씀하셨었고....세 며느리 중 막내 며느리인 제가 젤 잘하고 상냥스럽게 잘한다고도 인정하셨고요....
그런데, 그동안은 당신들 원하는대로 당신들한테 맞춰 해오다가 가끔 제가 쪼금이라도 시부모님이 원하시는대로 안 하면 그 부분을 너무 지나치게 서운해하시고 화내셔서
제가 그럴때마다 시부모님과 갈등생기거나 힘들어집니다.
왜냐면 시부모님이 절 당신 소유물이나 로보트로 생각해서 절 당신이 원하는 대로 100% 하는 며느리로 만들어놓으려는 것 같았기 때문에요.
지금은 제가 변화되고 있기에 그런 시부모님의 말이나 사고방식 부분에 얽매이지도 않고,
별로 신경쓰이지도 상처받지도 힘들어하지도 않지만....지금은 유연성있게 하려고 하지만....
혹시라도 또 제가 이 부분땜에 갈등올까봐 미리 물어봅니다. 아직 죄악된 세상에 몸을 담고 있는터라......
그리스도 안에서 너무도 상담을 잘해주시는 것 같아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ㅎㅎ
물론 남자분이라 며느리의 심리를 이해하시는 진 잘 모르겠지만...ㅋㄷㅋㄷ
또 하나 질문은 저희 시부모님의 경우 당신 생각만 옳고 다른 사람 생각은 그르다고 그런식으로 강하게 생각하시거든요..또는 상대방과 갈등이 생기면 당신들은 절대 잘못없고, 상대방만 잘못했다고 생각하시고요...그런 시부모님 사고방식땜에 제가 힘들어해왔었고, 싸우기도 했었습니다...물론 이런 계기들로 인해 이번에 제가 거듭난거지만요.
그런 시부모님에 대해선 어떻게 대하는 게 젤 지혜로울지도 사실 쪼금은 걱정도 됩니다.
전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옳고 그름도 없고, 진리가 아닌 거짓인거고..오직 진리는 성경말씀인거고...단지 사람들 생각, 사고방식은 다를 뿐이고...그들만의 경험한 내용이라는 것 뿐 ...그것 땜에 내가 힘들어하고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는 걸 진실로 깨달았거든요.
그래서 더욱 시부모님의 그런 사고방식이 안타깝기도 답답하기도 하거든요.
그냥 전 그들을 대할 때 웃음으로 대하고 상냥하게 대하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완벽히 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유연성있게.....그리고 그들 사고방식이 그렇더라도 그들 앞에선 공감해주고 그래야 되나요?
꼭 시부모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한테도 ...즉 자기 사고방식만 옳고, 다른 사람 사고방식은 틀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또 다퉜을 땐 난 잘 못 안 했고 너만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한텐 위에서 말한대로 그렇게 해야 되는 건가요?
공경이란 부분은 어떤 기준에서 하는 걸 공경이라고 하는지 답변과 자기 사고방식만 옳고, 다른 사람 사고방식은 틀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또 다퉜을 땐 난 잘 못 안 했고 너만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한텐 어떻게 대해야 되는건지 ...? 답변과
또 마지막으로 제가 상대방한테 어떤 서운한 감정이나 화난 감정,실망한 감정을 편지나 말로 표현했을 때 상대방이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 저한테 아는체도 안 한다든지, 저에 대한 인상이 굳어있다든지 식으로 계속 꽁하고 있는 사람한텐 어떻게 대해야 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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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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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님은 참 부지런 하시군요!
언제나 이렇게 부지런히 쓰시니…
시어머니도 사실 [시, 媤]자를 붙이지 말아야 할 어머님이 분명합니다. 다만 친정어머니와 구별해서 표현해야 할 때만 사용하십시오.
성경에 아담과 하와의 결합을 말씀하시면서 첫째는 부모를 떠나(마 19:5) 둘이 한 몸이 된다 하였으니 사실 아내의 입장에서의 자매님은 이제 시가가 당연히 친정보다는 더 가까워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만고의 효부인 구약의 룻의 고백을 들어 보십시오.(룻 1:16~17)
남편과 한 몸이 되었다면 남편의 어머니는 당연히 나의 친어머니이어야 맞습니다.
바울 사도께서는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1~3) 하였는데 여기에 왜 부모를 순종해야 하는가를 분명히 말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그것이 옳은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만드신 법이라는 말씀이지요.
사실 모든 계명의 기본이었던 구약의 십계명에도 하나님 공경 다음으로 인간 관계 계명의 첫째가 바로 부모 공경으로 나타나는 것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둘째는 “약속 있는 첫 계명”이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위에서 말씀 드린 것과 관련되고 있습니다만 ‘약속 있는 첫 계명” 이라는 귀중성을 가집니다. 이것은 셋째 조건과 관련 됩니다.
셋째 이것은 다른 종교나 윤리에서처럼 막연한 의무가 아니라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이유에서입니다.
경자매가 세상에 살면서 잘 되고 장수하려면 부모님을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는 부모의 반응에 관계없이 해야 합니다. 신앙 생활을 영 못하게 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철저히 방해하지 않는 이상은 무엇이든지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나 자신의 판단에는 틀릴지라도 그렇게 하십시오.
그것은 사실 부모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이 복되기 위해서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약속이 자매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틀린 경우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 사랑하라 명령하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들어 나야 비로소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요일 4:20~21)
진정한 그리스도인 이라면 적어도 세상에 원수 시 하는 사람이 없어야 진정한 그리스도인 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셨거든요…
진정으로 사랑의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내 속에 섬기고 산다면 그 분의 말씀이나 명령은 내 삶에서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남자이기 때문에 며느리들의 심정을 이해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 염려 하셨지만 바울이 결혼을 안 했기 때문에 부부 생활을 이해 못했습니까?
저는 세속적인 이야기로 권면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정으로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드실수록 때로는 어린아이 같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도 자신의 자녀를 사랑하고 위하는 것처럼 사랑하십시오. 왜냐하면 그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요 사랑의 사람이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복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까지 어머님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 왔다면 그것을 잃지 말고 잘 효도해서 땅에서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는 복도 누리십시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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