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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두 가지 질문
  질문 : carol ( 2005-10-27 )   
두 가지 부분갖고 질문드릴게요.
제가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지 질문이 계속 생기네요...양해해주세요.
아래 답변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읽으면서 성경말씀에 부모를 공경하란 말씀도 있는데,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란 말슴도 있죠.
그런 이 중 무엇이 더 우선순위되는 건가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란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부모공경이 우선시된 후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가 적용되나요?

저도 되도록이면 부모님 원하는 대로 100% 맞춰드리려 해왔고, 서운하게 하거나 화나게 하시지 않도록 나름대로 노력해왔지만, 그러다 어쩌다 가끔 사정에 따라 원치 않게 부모님 이 원하는 대로 못 해드릴 때도 있거든요.
그럴 때 친정부모님 같으면 제 상황을 먼저 이해해주시고, 그럴수도 있지 하며 생각해주시지만, 시부모님은 제가 어쩔 수 없이 시부모님 원하는 걸 못 들어주세 된 사정을 먼저 이해해주기보단 당신 기대에 못 미쳤다는 것만 생각하시고 서운해하시고 화내시고 그러시니깐 저도 그때 감정이 상하게 되거든요. 같은 부모라도 친정부모와 시부모가 어쩜 이렇게 틀릴 수 있는지...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대부분 부모님이 특히 시부모님 경우는 자식들이 쪼금이라도 당신 서운하게 하거나거나 화나게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생각해도 자식들을 노엽게 하거나 힘들게 하는 일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모순인 듯 싶습니다.
이건 저만의 생각이 아닌 여러 사람하고도 얘기해 본 결과 대체로 그렇다는 거고요.

물론 내 자신이 힘들고 상처받고 화나고 이런 모든 감정의 부분도 결국은 상대방과 환경 때문이 아닌 내가 선택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러헥 따지면 부모님이 서운해하시고 화나시는 부분도 결국은 자식이 당신들을 서운하게,화나게 해서 생긴 감정이 아닌 당신들이 선택한 감정이라는 거죠.

요즘 더욱더 깨달아지는 것은 , 사람들이 자기 사고방식하에서만 보고,듣고,생각하고,말하고
그러다 세상을 떠나는 일이 다반사라 참 안타깝거든요.
이젠 저도 더이상 상대방이 어떻게 말하든 행동하든 더이상 그걸로 인해 힘들어하지도 상처받지도 않을 거지만, 왜냐면 단지 그건 상대방의 생각, 사고방식뿐인 거고,,,그로 인해 그 사람이 화내거나 서운해하거나 그런거니깐.....
하지만, 아직 죄악된 세상에 살고 있고, 변화되고 있는 과정에 있는지라 계속 의문이 들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조언을 듣고 삶에 적용코자 계속적인 질문을 올립니다

두 번째 질문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과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 부활하신 후의 사람들의 구원의 차이가 어떻게 될 까? 궁금한 마음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엔 아브라함,야곱,이삭,요셉 등 여러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긴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만 구원받게 됬나요? 예수님이 오신 후엔 오시기 전보다 더 많은 인류가 구원받게 되는 건가요?
예수님이 오시기 전이든 오신 후든 나의 죄악된 속성, 나의 관념, 틀,열등감,불안,두려움 등
내가 선택한 여러 죄성들을 십자가에 못 박듯이, 아브라함이 떠났듯이 떠나보내야 진정한 구원을 얻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예수님이 오시기 전과 오신 후와 크게 차이가 없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요. 예수님이 오신 후 더 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건가요?
  답변 : 2005-10-27    
상당히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시는 것 같군요…

성경에서 읽는 말씀은 언제나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에 충실해야 합니다. 물론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는 말씀 후에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는 순서적인 말씀도 되겠지만 이 부분은 자매님께는 자매님의 자녀를 교육하는 데만 적용해야 합니다. 이 말씀 때문에 시부모님께 이 부분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바리새인과 같이 됩니다.

어찌 보면 이 부분이 불공평하게 보이겠지만 자매님의 시부모님께 이것을 자매님이 알게 하고 그렇게 하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명령만 충실 할 뿐이지 상대가 말씀대로 하고, 하지 않고는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예를 들어 경님의 시부모님은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고 했으니 절대적으로 순종하라!”고 요구하려 들고, 반대로 경님은 “어머님만 성경을 아십니까? 같은 성경에는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기록되어 있으니 이제부터는 우리 마음 상하게 하지 말아 주십시오!” 라고 서로 요구한다면 그것은 꼭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한다고 하면서 지옥이 될 것입니다.

상대의 반응에 관계없이 내가 지켜야 할 계명에만 충실하면 됩니다. 이것이 절대적인 하나님의 법입니다. 이 절대적인 법을 세상의 상대적인 법과 같이 적용하려고 하면 거기에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보모님께서도 자신의 지킬 계명을 바로 깨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바람일 뿐이지요…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예수께서 만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져주시려 오셨는데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 비웃고 조롱하고 때리고 하는 것들을 보시고 주님께서 “야 내가 너희들을 구원하려고 십자가를 져주러 왔는데 너희들의 행동을 보니 하나님인 나로서는 더러워서 그렇게 못해주겠다. 내가 인간인 너희들과 같은 존재인 줄 알아?” 하셨다면 십자가를 지실 수 있으셨겠습니까?

주님의 태도를 보십시오.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벧전 2:23)

의인들보다도 더 자신을 욕하고 배척하는 온 갓 수모를 경님을  위해서 저를 위해서 참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된 것이지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그럼으로 우리도 이러한 주님을 본 삼아야만 합니다.(약 5:10)

둘째로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의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판단의 기준이 율법을 준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역시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의 피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고 확신합니다.(히 9:15) 이런 부분의 말씀을 다른 질문에서도 많이 다룬 바 있으므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은 역사의 중심에 오셨지만 창세로부터 이 역사의 종말까지의 하나님을 순종하는 모든 자들에게 적용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역사의 중심에 오셨고 그 주님의 오심이 역사의 분수령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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