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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사도행전 7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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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정희 ( 2006-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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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던 중에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요.
스데반의 마지막 설교에서...
7과 Ⅰ.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행하심(행 7:30-44)
10. 모세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의 모형이 되는가? 그리고 백성을 인도했지만 한때 배척당한 모세를 선정한 것은 세상이 배척했어도 세상을 구원한 예수의 선정에 모형이 되는가? (행 7:35)
그런데 사도행전 7:35절을 보면 답을 모르겠는데요...
행 7:35 - 저희 말이 누가 너를 관원과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을 의탁하여 관원과 속량하는 자로 보내셨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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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6-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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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님 늘 영적인 갈급함으로 질문 주시는 것을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지적하신 내용을 최근의 다른 번역으로 보시면 이해가 좀더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이 모세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누가 너를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하고 배척한 사람인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모세를 가시나무 떨기 속에 나타난 천사의 능한 손길을 붙여 지도자와 해방자로 세워서 그들에게로 보내셨습니다.”(새번역)
이 말씀의 배경을 이해하시려면 (출 2:11~15)의 내용(스데반이 인용하는 말씀은 14절입니다.)을 참고해 보십시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행 7:22)했지만 영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육신적인 지식과 힘으로 동족을 구원하겠다는 생각도 문제였지만, 애굽에서 종살이 하면서도 그들의 설움을 헤아려 주고 해방시켜 주려는 이러한 모세를 거역하는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사실 문제가 있었습니다.
즉 사람들은 실패하고 버린 사람인 모세를 다시 40년의 미디안 목동의 삶을 살고 난 후 신비한 능력으로 부르셔서 그 애굽의 이스라엘이 거역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권능을 주셔서 그 구원의 일을 하게 하셨다고 하는 데서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시 118:22)게 하신 그리스도의 상징성을 볼 수 있다는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사람의 생각과 판단을 초월하시는 신비한 능력임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이 원리는 오늘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빌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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