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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거짓 영을 어떻게 분별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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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성현아빠 ( 2006-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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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머니는 교회집사로 20년넘게 매일 성경읽고, 철야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8개월 전쯤에 어머니가 방언기도중에 하나님이라면서 음성이 들려왔는데, 책망도 하고 예언도 했답니다. 일주일쯤지나 어머니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탄아 물러가라”고 물리쳐 보았으나, 처음에는 “아니다. 안심하라 딸아”하며 안심시키다가 나중에는 욕을하며 마귀의정체를 드러내었습니다.
그 후로 마귀는 어머니 속에서 본격적으로 온갖 소리를 다 내고, 욕도 하고 그러면서 어머니를 괴롭혀 왔습니다. 마귀를 쫒아내기 위해 무진 고생을 했습니다. 목사님도 한번 기도하시고는 속수무책이고 해서, 귀신을 쫒는 은사가 있다는 분을 찾아 여러 기도원들을 돌아다니시며 기도를 받으시다가 최근에서야 음성이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되었으나, 아직 한번씩 표시를 낸다고 합니다.
이 일을 겪으면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① 하나님의 자녀도 귀신들릴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 귀신들렸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이 되는게 아닌가 하여 어머니의 마음고생이 크셨습니다.
② 막 9:14~29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과 기도로 귀신을 쫒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도 안되고요. 귀신을 쫒을 수 있는 분을 못 만나뵜어요.
③ 교회에서 간증을 들어보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경우도 많고, 목사님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기도하면서 ‘기도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하면서 기도하거든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성경이 완성되었기에 더 이상 하나님이 음성으로 말씀하지 않는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편이긴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는 목사님과 성도들이 마귀의 말을 들은 것이라고 하는것도 그렇고, 판단이 안섭니다.
④ 말씀에 영을 다 믿지말고 영을 시험하여보면, 예수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는 영마다 거짓 영이라고 했지만, 어떻게 하나님 음성인지도 모르는데 순종하는 모습대신 거짓 영이 아닌가 시험해 볼 수 있나요? 그리고 성경의 믿음의 조상들은 그런 과정없이 바로 순종했는데 지금은 왜 다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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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6-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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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은 질문이군요...!
①주님의 말씀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요 3:5) 하나님의 자녀라면 귀신들릴 수 없다고 믿습니다.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함께 죽고 부활에 일체가 되어 모든 죄 씻음을 받고 하나님의 성령이 그 안에 거하시는 사람이라면 마귀 사탄은 절대로 들어 갈 수 없다는 확신입니다.(다른 답변에서도 이러한 부분은 언급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곳에 감히 악한 영이 들어가서 함께 거할 수 없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마귀는 이미 힘을 잃었습니다. 창세기 3:15의 약속대로 마귀는 이미 머리를 상했기 때문에 구속의 십자가 이전처럼 능력을 나타낼 수 없다는 확신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도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대로 지켜졌을 때 확신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의 경계는 요즘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정신적인 결함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 정신질환을 귀신들렸다고 치부해 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정신 질환은 반드시 의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겠지요…
이러한 상태가 정확하게 분석이 되어야 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입니다.
②~③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권세의 우두머리이십니다.(롬 8:38~39); (엡 1:22); (빌 2:9~10); (빌 3:21); (히 2:8)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의 시대에는 기도 없이도 바로 귀신이 쫓겨나는 것들을 성경에서 수없이 봅니다. 당시에는 분명히 특별한 권능이 함께 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도 주님은 [기도] 라는 도구를 통해서 질병 같은 것들을 치료케 하신 것이 분명하고(약 5:13~18) 하나님의 성령을 모시고 철저하게 순종하며 산다면 그 삶 자체를 마귀 사탄은 두려워 할 것입니다.
경계 되는 것은 오늘도 성경시대와 꼭 같은 방법으로 악귀를 축출한다고 선전하는 사람들을 더러 보는데 그들의 삶이나 행동을 보면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들인가 의심이 갈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성경은 경계해 주고 있습니다.(고후 11:13~15) 마지막 때가 될수록 거짓으로 진리를 배격하고 말씀을 어기게 하는 배도(背道)의 일이 흔하게 될 것임을 경계하고 있습니다.(살후 2:1~12)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바꿀 수 없지만 음성이나 환상은 얼마든지 거짓일 수 있고 그런 이유에서 말씀을 중요시 하는 것입니다.
④말씀하신 대로 이러한 혼란의 영은 사도들의 시대에도 있었고 특히 요한일서를 쓰게 하신 1세기 말엽에는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리지 않으셨다고 가르치고, 다만 십자가에 달리신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는 영지주의자들의 이론이 건전한 신앙을 혼란케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요일 4:1~5)에서도 이미 답변을 주고 계십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부활하시고, 하늘에 승천하셨다가 마귀와 사탄의 일인 죄와 악을 완전히 심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다시 재림하셔서, 그의 택한 백성들을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 데리고 가시면서 마귀와 사탄은 영원한 무저갱에 잠가 가둘 것이다.” 라는 고백을 진정으로 드릴 수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영을 의지하는 사람임을 인정할 수 있다는 가르침입니다.
이런 고백은 마귀 사탄은 절대로 진실되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죽음 자체가 마귀 사탄이 죽는 일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5:24); (엡 2:16); (요일 3:8)
엄밀히 말하면 십자가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희생하신 역사는 사실은 저주의 영인 마귀 사탄을 죽이는 역사입니다.(창 3:15)
이러한 영적인 일은 사람이 일러주는 것보다(이런 것에 관한 이론은 가지각색입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가장 바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성경만이 우리 믿음의 사람들의 완전한 지침서입니다.(딤후 3:15~17)
이러한 문제일수록 각 사람의 상황과 영적인 부분이 천차만별(千差萬別)이라 조심스럽고 손에 잡히듯 분명한 해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우리 선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원하며 적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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