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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예언을 어떻게 설명하지요?
  질문 : likeapaul ( 2006-12-15 )   
샬롬! 귀한 사역을 하시는 분들께 주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미국 여행중에 현지 한국인 가이드와 대화중에 예언에 대한 이해를 구약 시대의 예언으로만 알고만 있어서 제가 신약 시대의 예언은 장래 일을 미리 말해 주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들은 기억이 있어 일단 그 형제에게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실한 답을 할수 없기에 귀국해서 이메일로 알려 주겠다고 했지만 성경 곳곳에 나타난(고전 12장 등) 예언에 대한 있지만 제가 이해하고 그형제에게 답해주기는 좀 어려운거 같군요. 알기 쉽게 설명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주의 은혜로 사는 양안기 드림
  답변 : 2006-12-15    
지적하신 '예언'과 '예언자'는 [예언, 헬-propheteia(프로페테이아)] 자체로 나타나는 형태로 ‘앞서, 미리’ 라는 의미의 [pro(프로)]와 ‘선언하다, 주장하다, 말하다’ 라는 의미의 [phemi(페미)] 가 결합된 말입니다. 영어로 의미한다면 prediction 으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에 가장 빈번한 형태는 이 [예언]을 시행하는 사람이라는 형태의 [예언자, 헬-Prophetes(프로페테스)] 인데 대략 신약 성경에 149회 등장합니다. 영어로는 역시 ‘a fore teller, prophets’ 등등으로 번역되고 우리 말로는 ‘미리 말하는 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단어들이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되어질 일들을 미리 보여주신 것을 말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먼 미래의 있을 일들을 앞서서 말한다고 하는 것 때문에 예언자들은 당시의 사람들에게 언제나 이해되지 않았고 대적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미래의 일을 미리 말하는 사람이 예언자는 아닙니다. 가령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 같은 사람이 현재의 정보화 사회를 미리 말했기 때문에 예언자는 아닙니다.

[예언]을 조심해서 취급해야 하는 것은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1:21) 고 성경은 경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넓은 의미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언] 하는 사람들입니다. 전도(傳道) 자체가 예언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왜냐하면 이 세상의 마지막 있어질 일들 즉, 세상의 멸망이나 심판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 성경적인 예언은 성경 자체로 완료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어느 누가 자신의 하는 말이 성경과 같은 권위를 가진다고 말하면서 성경과는 다른 것을 말한다면 그것은 필경 거짓일 것입니다.

이런 기준에서 우리는 신앙과 성경을 이해한다면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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