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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천국과 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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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anny ( 2007-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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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장례를 치르면서 "이제 천국 가셨어" 라는 말을 하는데.....
그리스도의 재림을 보면 (데살로니가 전서 4;16~17)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죽은 자가 먼저 무덤에서 일어나고
후에 살아 있는 사람이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져 심판을 받는 것으로
천국과 지옥은 심판을 받은 후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요?
죽은 자는 심판 때까지 그저 잠들어 있다고 표현해야 맞는 건가요?
죽음과 동시에 천국 가는지 지옥 가는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죽은 자나 산 자나 다 같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가요?
그러면 사람이 죽은 후 바로는 어떤 상태로 있다고 봐야 하나요?
또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인 구약 시대의 인간의 죽음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나요?
답변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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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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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토요일과 주님의 날은 늘 예배에 집중되다보니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쉽게 장례식에서 “이제 천국 가셨어” 라는 말은 육신의 세계를 벗어나 영적인 세계에 들어 갔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할 것이구요. 대부분의 미형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구약성경이긴 하지만 솔로몬은 범사에 때가 있다고 말하면서 죽음이 임하는 사실을 이야기 하면서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전 3:20~21f) 라는 말을 합니다.
사람의 죽음이 영혼과 몸의 분리(分離)이고 육신은 땅에서 썩게 되고 영혼은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앞에서도 비슷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만,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는 이러한 질문에 답변을 주는 교훈이라는 데서도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눅 16:22~23) 나사로는 죽어 천사들에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 갔고 이름은 나타나지 않지만 부자도 죽어 음부의 고통 중에 있습니다.
또 한 곳의 기록은 요한계시록에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계 6:9~11)는 기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즉 주님의 복음을 위하여 죽음을 당한 영혼들로서 저들은 ‘제단 아래’ 있었고 ‘아직 잠시 동안 쉬되’ 라는 안식의 약속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이 두 곳은 공통적인 내용은 믿음의 백성들이 쉼의 장소에 있지만 무의식의 상태가 아니고 서로를 의식하는 상태에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한 사람들은 ‘고통 중에’ 있는 상태를 묘사하고 있는데 역시 같은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한 천국과 지옥은 님의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어린양의 혼인예식을 끝낸 다음 부터이고(계 19:5~) 이하) 그때까지 완전한 ‘천국과 지옥’은 아니지만 세상을 떠난 자들이 머무는 처소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구약의 성도들도 ‘음부’나 ‘스올’이라는 장소 역시 무덤이지만 신약의 표현처럼 분명하지는 못하지만 역시 하나님께서 의로우신 처분대로 다루실 것이고 다만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들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서 구원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히 9:15)
늘 경계 되는 내용이지만 우리가 현실 속에서 주님의 진리에 충실히 순종하며 산다면 주님의 약속처럼 미래의 상태가 어떻든지 염려할 필요가 없을 것이지만, 반대로 어떤 이는 아무리 죽음 이후의 일을 명료(明瞭)하게 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진리에 순종치 못한다면 그런 사람의 미래는 암담할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진리를 순종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귀중하다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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