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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원칙을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쯤...
  질문 : 다니엘 ( 2007-01-12 )   
샬롬. 항상 신앙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제목이 좀 거창한듯하지만 내용은 소소합니다. ^^

주위에 생활하다보면, 기본이 안된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교회내는 아니구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난 이렇게 했는데,  다른사람들은 기본적인 일을 하지 않고 비 인간적인 일을 하곤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팀원 20명이 먹을 빵을 타는 일이 있는데요.  
주 5일이니깐  가장 신입부터 5명이 빵을 타곤 햇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근데, 신입들이 많이 들어와서 밑에서 6번째가 되어 빵을 안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신입막내부터 5번째까지가 언제부턴가 빵을타지않고, 어느날 막내신입한테 물어보니 막내신입이 혼자 빵을 5일내내 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5명안에 있을땐 빵타는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잘 했었습니다. 도리이지요. 기본...

물론 남의 들보를 보지말라,  이웃을 비판하지말라, 이웃을 사랑하라. 한평생 70년 돌아보면 다~ 보람된 일이니 대승적인 시각에서 너그러이 웃어넘겨라 등등..  

그러나, 가끔이 이글을 쓰고있는 지금처럼, 왜 하나님께서는 이런 몰지각한, 서열 꼴지다음부터 5번째까지 직원들에게 따끔하게 번개같은것을 내리치지 않으실까....

정말 하나님은 천국가는 것에만, 영혼구원에만 관심이 많으시고.

사소한, 이런 살아가는 방법과 기본기에 대한 규율에 대해서는 왜 이리도 무관심하신듯이  내버려 두실까(어느 시점까지이긴하지만, 꽤 길죠^^)
사실, 이런 직원들(빵안타고 뺀질이)이 회사 생활은 잘 하더라구요.
빵안타도 높은 위치의 직원들은 몰라요, 누가 타는지, 안타는지.

물론, 때가되면 기본을 지킨 사람이 최후 승리를 하고 인정받는다고 하지만...  
공중권세를 마귀가 잡아서 세상이 기본이 없다고 할수있지만,

제가 화를내거나 남의들보를 보면 비판하기전에 빠른 시일내에 하나님께서 기본을 잡아가시는 것이 보이면 얼마나 좋을 까 말입니다.  이것이 공의로운거 같구요. 살아가는 기준이 되는거 같고. 법칙있는 하나님의 모습이라고 생각이들어요^^

빵안타는 직원에게 몇번 안타고 난 뒤에 벼락이나 하나님의 음성으로 위협을 해주시면
정말 살아가는 힘이 될탠데요.. 정말 세상이 공의롭구나. 하나님이 살아계시구나. 착하게 살아야지등등 좋을텐데..

이런 저의 의견에 대해 하나님이나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이며, 성경의 세상살아가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성경에서는 이세대를 본받지 말고 주를 바라보라고 하시는데.
그런 뜻은 세상을 어느선에서 적당히 포기하라는 말씀인가요?
하나님은 정녕 세상을 어느선에서 적당히 포기하셨습니까?

물론, 저의 이런물음은 세상구원과는 다른것입니다. 하나님은 영혼구원에대해서는 명확하십니다.  포기하시지 않으시죠..

저의 물음은 그런 영혼구원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겪는 사소한, 그러나 상당히 살면서 신자의 마음을 괴롭히는 소소한 문제를 논하는것입니다.

좋은 말씀 기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2007-01-13    
세심한 부분에 까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님의 생각은 사실 저도 공감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하나님께서 즉각 즉시 형벌하신다면 세상에 사람이 남아 날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죄성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의 속성은 선하고 아름다운 방향보다는 늘 어두운 경향으로 가려는 것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매일 매일의 감정의 굴곡에서 수없이 경험되고 그럴 때마다 즉시 형벌이 온다면 아무래도 세상은 좀 준법 정신이 더 강해 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간악한 인간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도 발견되는 겁니다.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고전 15:32b)

또 어떤 일들이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득이 되지만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손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가령 아직 세상물정도 모르는 어린 아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그 어린아이만을 생각한다면 만류인력을 잠시 중단 시켜서라도 그 생명을 살리실 수 있으시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지 않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쩔 수 없이 세상 끝 날까지 알곡과 가라지는 같이 공존할 수밖에 없습니다.(마 13:24~30)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찬란한 빛으로 충만한 천사가 어느날 서울 상공에 나타나 기적을 보이시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다 지옥 간다. 그러니 반드시 믿어라!” 그런다면 보다 효과적일 것 같은데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미련한 방법으로 전하십니다.(고전 1:21)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이 빛으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이 다 그런데!”가 아니라 “세상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 가운데서 때로는 불이익을 당할지라도 묵묵히 의를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럴 수 있는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산제사요(롬 12:1~2) 찬미의 제사(히 13:15)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 사람들 즉, 그리스도를 의식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하고 그 주변의 사람들은 그 빛으로 인하여 자신의 죄악을 스스로 책망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를 제물 삼으시면서 까지 사랑하신 세상을 절대로 포기 하지 않으십니다.(요 3:16)

님께서 안타까워 하시는 것처럼 이 마지막 시대를 탄식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왜 나의 백성들이 일세기 때처럼 거룩한 성도로 살지 못할까!”

세상은 마지막 때가 될수록 진리를 싫어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딤후 4:3~4)

님게서 그런 안타까움을 깨달으셨다면 책임이 더 큽니다. 주님께서는 깨달은 자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사람들의 반응에 상관없이 세상의 거짓으로 얻을 수 있는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하나님만 의식하고 살아야 세상과 다른 삶을 살 수 있고 그런 사람에게 세상은 그럴 수 있는 이유를 물을 것이며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입니다.(벧전 3:14~15)

물론 그러한 대가는 이 세상에서 얻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살 때 당당하고 용기 있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무거운 답변이 된 것 같습니다. 승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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