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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거듭남
  질문 : pms ( 2007-10-03 )   
임마누엘!!!

요3:8절 말씀에서 거듭남에 대해 설명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말씀의 정확한 이해가 요구되어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구원은 거듭나야 된다고 하시고 거듭난 개인 개인은 스스로 안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 구절 말씀은 알지 못한다고 하신 것 같은데 어떻게 된일인지요??
  답변 : 2007-10-04    
늘 귀중한 질문을 감사드립니다.

신약성경에 사용되는 [성령]이나 [바람]은 사실 프뉴마(pneuma)로 그 어근이 같습니다. 히브리어에서도 루하(ruaha) 라는 낱말이 역시 영(靈)이나 바람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호흡(숨)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 성령으로 나야 한다는 귀중성을 강조하시면서 바람을 비유하신 것은 용어 상에서나 나타나는 현상에서 같기 때문에 예를 드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요 3:8) 하신 말씀은 결국 성령으로 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더 잘 이해 시키시기 위한 의도셨고, 당시에 랍비로서 히브리어나 헬라어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니고데모는 이 말씀을 통해서 성령으로 거듭남을 더 잘 이해 했으리라 짐작이 되는 것은 바람과 성령의 역사가 그 용어의 유사점(類似點)뿐만 아니라 나타나는 현상에 있어서도 예수님의 교훈은 대단히 중요한 가르침이 됩니다.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신대로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즉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볼 수 없는 입장에서 그렇습니다.

둘째로는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나타나는 현상은 분명히 보이는 것 또한 바람과 성령의 같은 역사이지요.

셋째로는 사람의 의지나 힘으로 다룰 수 없다는 입장에서 역시 그럴 것입니다.

이런 기준에서 오늘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주님의 성령과 임마누엘로 사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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