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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사도신경
  질문 : pms ( 2007-10-10 )   
임마누엘!!!

사도신경을 보면  "장사한 지 사흘만에...." 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때에 예수님은 어디에
다녀오신건지 궁금합니다.  영어성경은 "hell"이라는 단어를 썼더군요.
  답변 : 2007-10-11    
역시 쉽지 않은 질문입니다. 주님과 함께 죽음에 가보지 못한 입장에서는 정확한 답변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최대한 성경에 나타난 부분들만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주님께서 육신으로 계실 때 예언하셨던 말씀이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마 12:40)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 사도들 중 베드로의 증거로 구약성경을 인용한 내용이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행 2:27, 31)에 “음부”[헬, 하데스(hades), 죽은 영혼의 거처, 죽은 상태, 무덤, 지옥]는 (시 16:8~11)를 인용한 내용이고 시편 인용문에서 역시 “음부”[히, 쉐올(sheol), 죽은 자의 세계, 무덤, 저승, 지옥]는 대개는 단순히 무덤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단순히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히 2:9)는 넓은 범위를 사용하고 있고, 물론 베드로 사도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벧전 3:18b~19)는 사뭇 진기한 말씀으로 함부로 해석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성이 있는 부분입니다.(벧후 3:16)

차제에 말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도신경’은 성경의 시대가 아닌 5세기에 완성된 이단을 판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내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의 메뉴에 있는 [e-도서관]의 [자주올라오는질문] 144번 [사도신경의 기원]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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