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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창세기중에서
  질문 : 엄마꼬꼬 ( 2008-01-17 )   
저는 3학년 아동부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질문을 보다 체계적이며 성경에서 직접 찾아 보며 답을 하고 싶습니다.
성경의 구절까지 명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1. 하나님은 언제부터 있으셨나요?
2. 하나님은 나이가 몇 살인가요?
3. 하나님은 왜 세상을 창조 하셨나요?
4. 왜 사람을 먼저 안 만드셨나요?

이상입니다.
이번 주일 날 답을 해야 합니다.
  답변 : 2008-01-18    
중요한 일을 맡고 계시군요!

성경이나 신앙의 부분들은 수학공식처럼 논리(論理)나 이성(理性)으로 이해되거나 이해 시킬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안타까운 상황은 과학과 이성의 시대인 이 시대에 하나님도 그렇게 무 자르듯 분명히 이해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태반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린 생명들을 가르치는 것은 답변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기도로 그들의 깨달음을 간구하는 것 역시 중요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신앙적 가르침은 결코 이성의 부분으로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이것이다.” 라는 답변을 드리기 어려움을 먼저 해량(海量)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부터 계신 것을, 아니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면 벌써 피조물이 아닐 것입니다. 피조물이 조물주 하나님을 100%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함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1~2번 질문은 결국 같은 질문으로 여겨집니다. 모세의 기도 시를 보면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시 90:2)

물론 여기에 참고 되는 말씀은 여러 곳에 있지만 또 다른 시편을 인용하면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시 93:2) 라는 말씀입니다.

여기 물론 “영원”이라는 말 자체도 마치 하루살이에게 ‘내일’을 이야기 하는 것과 일반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 3:14) 하셨는데 “스스로 있는 자” 라는 말씀이 이해 될 수 없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왜 세상을 창조 하셨나요?” 이 역시 하나님의 의지를 분명히 알 수 없는 입장에서 바른 답변을 알 수 없으나 로마서 1:20~21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했는데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보여주시기 위해서 일 것이고 이사야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으신 이유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하신 것으로 봐서 영광을 받으시고 교제하시기 위해서 라고 여겨집니다.
‘여겨진다.’고 하는 것은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밖에 답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왜 사람을 먼저 안 만드셨나요?” 여기에는 분명한 답변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사람이 살 환경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먼저 사람을 만드셨다면 사람이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때문에 모든 자연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삶의 환경이 만들어 진 후에 사람을 지으셨다고 확신합니다. 물론 영적인 입장에 있어서는 사람을 먼저 창조하셨다면 자신도 ‘창조에 협력했다.’ 고 교만할 수도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맨 나중에 창조하시지 않았는가 하는 이해도 됩니다.
맨 나중에 지음을 받은 의미에서도 사람은 겸손할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서두의 말씀대로 기대하는 만큼의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 밖에 참고 될 수 있는 자료가 위의 메뉴 중에서 [e-도서관]의 [온라인서적]의 하위메뉴 중 [자료실] 중에서 1번 “창세기의 천지창조(한/영)”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과 함께 가르칠 수 있도록 주님의 진리에 순종하시고 기도하는 가운데 이 일을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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