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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감람나무의 뜻
  질문 : Jacob ( 2008-09-28 )   
성경에서  감람나무의 의미는 ? 일부 이단교리에서 이 어휘를 왜곡되게 사용하는 예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전통적인 성서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답변 : 2008-09-29    
성경에 감람나무로 기록되는 것은 올리브 나무를 말하는 데는 이의(異議)가 없습니다. 이 올리브 나무는 우리 나라의 참깨만큼이나 이스라엘의 기름을 공급하는 식물로 함께 해 왔습니다. 물론 식용으로 그치지 않고 등불을 키는데도 사용되어 왔지요…

구약 사사기(士師記)서에서는 이 기름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삿 9:8~9) 라고 귀함을 비유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 올리브 나무를 비유하기도 하는군요(롬 11:24)…

그러나 님께서 지적하신 것은 이러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묻고 있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대개의 경우 잘못 인용되고 있는 (계 11:4)을 말씀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 말씀도 앞뒤 문맥을 함께 읽는다면 상징적인 것으로 기록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앞의 3절에서는 “두 증인” 이라 하였고 5절을 거쳐 6절을 보면 엘리야와 모세를 상징하는 것을 이해하게 되는데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한 기록을(왕상 17:1); (약 5:17~18) 볼 때 엘리야를 말하는 것으로 보이고,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한 것은 (출 7:19~20)의 바로 앞에서의 모세의 모습을 비유하고 있는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실제로 모세와 엘리야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세상과 하나님의 백성들의 증인이라고 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며 이들은 변화 산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보이기도 했습니다.(마 17:3)

그러나 구약성경에서 인용되었다고 보는 또 다른 내용으로는 (슥 4:3~14)의 내용입니다.

스가랴는 등대 곁에 두 감람나무를 보았고 천사에게 이 두 상징을 물었으나 천사는 오히려 스가랴에게 되물었고 스가랴는 알지 못하겠다고 고백합니다.(슥 4:4~5)

이것은 두 번 반복이 되고 (슥 4:11~13) 그제야 천사는 답변하기를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슥 4:14)는 답변을 듣습니다.

이 천사와 스가랴의 대화 중에 천사가 말하는 내용을 보면 그것을 스룹바벨에게 알게 하는 것이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고 말하면서 스룹바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통적인 이해는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를 함께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한 인물로 유명한 유대 총독 스룹바벨과 당시의 제사장 예수아(스 2:2)로 이해합니다.

오늘 날 복음의 시대에는 주님께서 친히 빛이시고(요 1:4~5, 9)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여 세상의 빛(마 5:14~15)이라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빛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늘 채워져야 함(요일 2:27)을 이해합니다. 물론 이러한 말씀들도 다 상징이지요…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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