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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성경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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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추억 ( 2009-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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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전도자님.이번에도 성경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최근에 한국성경공회에서 출판한 " 바른성경 " 을 구입했습니다.개역개정판 번역이 납
득이 안되었던 시점에 마침 개신대학원대학교를 중심으로 복음주의 신학자와 국어학자와의
합동으로 40여 명이 보수적인 번역을 했다고 해서 샀는데요 번역의 내용은 개역개정판처럼
현대적인 단어를 추구했지만 문장의 형식은 개역한글성경처럼 안정된 상태였습니다.
바른성경의 대본이 구약은 " BHS ", 신약은 " Novum Testamentum Graece 27판 " 입니다.
킹제임스성경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위의 BHS를 본래의 정통 마소라 사본에서 변경시킨 것
이 많다며 BHS를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더군요.물론,사본도 가능한 고치지 않는 것이 좋겠
지만 계속적으로 고대 사본이 발굴되고 사본비평으로 원문의 뜻을 더 알 수 있다면 BHS와
같은 본문도 잘 만들어진 성경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제가 바른성경을 읽어보니 내용도 꽤 원어에 충실하게 번역하였고 표준새번역처럼 의역을
하지 않고 문장의 형식을 일치시키는 형식일치론에 근거해서 개역한글성경과 흡사하게 되
었던 것 같애요.오히려 개역한글성경보다 읽기가 더 쉽고 현대어를 썼다고 해서 가볍게 느
껴지지도 않았습니다.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바른성경을 개역개정성경보다 더 괜찮은 번
역을 했다고 보는데요 전도자님께서는 위의 사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BHS가 정통 마소라 사본에서 개정했다고 해서 신빙성이 없고 오류가 많은 번역인가요?
Novum Testamentum Graece 27판도 TR보다 더 못한 본문인가요?
성경의 역사에 대해서 잘 아는 바가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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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9-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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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진리의 광맥을 탐구하려는 영적인 광부과 같은 자세에 존경을 보냅니다.
성경의 번역에 관한 부분들은 다른 인터넷 상에서 더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쪽 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더 박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극단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혼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사람들은 이해시킬 수도 없고 자신들의 주장이 아닌 이상은 절대로 어떤 것도 용납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금은 기록자들이 주님께로부터 직접 받아 기록한 원문은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우리 손에 오기까지 많은 역사가 흘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우리 주님은 이 성경의 번역과정에도 함께 하셨음을 의심치 않습니다.
사실 예수님 당시에 주님을 시험하던 마귀도 성경말씀을 사용해서 시험했던 것을 봅니다.
어떤 편견이나 독선을 갖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의 진리를 대하고 창조→타락→구속의 맥락에서 주님을 의지하면서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8) 라는 기도로 읽고 묵상한다면 혼란은 없을 것입니다.
“바른성경”은 아직 읽어보지 못해 무엇이라 말씀 드릴 수 없군요…
만족할 답변을 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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