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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꼭 도와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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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고요한 ( 2003-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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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있는 고요한이라고 합니다. 지금
시편을 쭉 읽어 가며 교회 청년들과 공부하고 은혜받고 있습니
다. 이번주는 시편 114편 차례이고 제가 가르쳐야 하는 입장입니
다.
근데, 읽고 또 읽어도 시편 114편을 어떻게 해석, 이해, 설교 해
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를 도와 주실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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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3-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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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om!
제가 아는 한 학생도 '고요한' 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정말 고요한지는 잘 몰라요... @^.^@
성경을 차근차근 상고해 가는 것은 참으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을 읽고 또 읽고, 그리고 영어의 여러 번역본들을 견주어 보며 읽고 기도하면서 그러다 보면 요점이 오게 되는데요 그것이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시편은 135편과 같이 상고를 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출애굽으로부터 약속의 땅에까지 이끄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의 은혜 앞에 자연 조차도 순종하는 모습이 잘 묘사되고 있군요; 마치 하나님의 말씀을 즐겨 순종하는 주님의 충성된 종의 모습으로 자연을 의인화(擬人化)하고 있습니다.
대구법(對句法) 형식으로 교차되고 있는 형식으로 맨 앞의 1~2에는 마지막 7~8절이 그리고 그 안에는 다시 3~4과 5~6절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이 3~6절의 묘사는 마치 135:6~7의 내용과 비교되고 있는데 거기에 내용은 "여호와께서 무릇 기뻐하시는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행하셨도다,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 했는데 "여호와께서 무릇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심에는 사람들이 가장 공포의 대상으로 두려워하는 큰비나 번개, 태풍 같은 바람도 감히 제재(制裁)를 가할 수 없다는 고백처럼 약속의 민족 이스라엘을 세상 최고의 권력인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에 이끄시려는 하나님의 역사(役事)를 자연(自然)이건 권력(權力)이건 순종할 수밖에 없다는 고백이지요...
결국 사람이건 자연이건 지고지선(至高至善)의 하나님께 순종할 수밖에 없고 과거에 그러셨던 하나님이시라면 현재나 미래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말씀을 도출해 내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군요...
이러한 불변의 하나님의 권위와 사랑과 능력을 바울의 로마서의 두 군데 표현으로 오늘 우리에게 적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롬11:33~36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롬8:37~39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적은 도움이 되었기를 소원하며 주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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