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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욥에 대해 궁금한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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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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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욥기를 공부하면서 많은 의문점이 있어서 몇 가지 여쭈어 볼까 합니다.
욥기 1장 6절에서부터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오고 거기에 사단도 함께 왔다고 했는데
1.어떻게 사단이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있고
2.어떻게 하나님과 사단이 대화(욥1:7~)가 있을 수 있으며
3.또 1장 1절 말씀에 "순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 하나님을 그렇게 잘 믿고 충성된 사람, 악한 일을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을 모진 고통과 고난을 당하도록 하나님께서는 사단에게 내어주시게 되었는지요?
4.그리고 야고보서 1장 13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욥 같이 의로운 사람이 사단에게 시험하시라는 말씀을 내리셨는지요?
물론 나중에 그 몇 배의 복을 누리게 해주셨지만 (욥42:10) 왜 죄가 없는 자에게 견디기 어려운 시험을 하게 하셨는지요.
욥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은 욥이 그 사단의 시험을 어렵게 견디었는데 저같이 믿음이 적은 자에게는 너무나 두려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고전10:13)"만 하신다는 말씀만 믿고 의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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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3-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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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과 유혹에 대하여
시험에는 유혹(tempt: 나쁜 의미의 시험)과 시험(test: 좋은 의미의 시험), 두 가지 종류의 시험이 있습니다. 유혹은 인간을 넘어뜨치기 위한 마귀의 수단이라면, 시험은 성도들에게 복을 주시기 전이나. 성도들을 강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의 수단입니다.
따라서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시험이란 용어는 모두 같은 것이 아닙니다. 우선 그것을 염두에 두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은 좋은 의미의 시험일까요? 아니면 나쁜 의미의 유혹일까요? 실상 유혹과 시험은 함께 동시에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유혹을 이겨내면 그것이 오히려 성공한 시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단은 욥을 넘어뜨리려고 유혹(tempt)의 시험을 시도하였고, 동일한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욥에게 은혜를 주시려는 시험(test)을 동시에 시행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의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temptation)"라는 용어도 유혹에 속합니다.
우리는 일생동안 시험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시험 빠져서는 않됩니다.
성경 귀절을 몇 개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유혹:
[마 24: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살전 3: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마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 일러니
[약 1:13]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유혹에 넘어진 결과: 멸망
시험:
[히 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엡 5: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시험을 통과한 결과:
[약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사단은 자기 지위를 떠난 천사(유1:6)로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어디든지 왕래할 수 있는 영물(靈物)입니다.
우리가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 하던 자"(계12:10) 라고 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 앞에 나타나는 것이 허락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사탄이 하나님을 부추겨서 하나님이 그것에 동조하여 욥을 시험한 것으로 이해 하지만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오히려 하나님께서 욥에 대한 신뢰를 강하게 가지고 계셨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탄이 욥을 참소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서 욥에 대한 자랑을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욥1:8)
그러나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유를 "…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욥1:9~10) 라고 반문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한 사람 개개인의 품성과 됨됨이를 능히 아십니다. 그럼으로 욥이 그러한 시험으로 순전함과 의로움이 증명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이미 확실히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만약에 욥이 그러한 그릇이 못되었다면 지혜의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시험을 허락하셨을 리 없습니다.
그러므로 욥의 시험은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것도 아니고 사단에 부추김을 받아 즉, 참소로 인하여 시험을 허락하신 것도 아님이 분명합니다.
욥이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욥을 신뢰하셨습니다.
우리가 사탄을 스스로 대적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욥처럼 목숨에 위험을 느끼면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한다면 하나님께서 또한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의지하는 사람들을 기뻐하시고 모든 시험과 올무에서 능히 건지실 것입니다.
사람보다도 하나님께 신뢰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무딘 연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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