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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몽학선생과 데오빌로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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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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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몽학선생은 무슨 뜻인가요?
2)행 1:1의 데오빌로는 누구인가요?
3)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을 설명해주세요?
4)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보면 하나님은 전지/전능이 아니시고 99% 이신 것 같습니다. 즉 하나님의 힘/능력+우리인간=100% 완성이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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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3-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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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몽학선생(paidagogos, 파이다고고스)은 신약성경이 쓰여질 당시의 일종의 가정 교사였습니다. 주인이 가장 신임하는 종 가운데서 자신의 아들을 위해 예절이나 학문 등등의 것들을 일정한 성장의 때까지 가르치게 했으며 비록 종의 신분이지만 때로는 매질을 하는 것까지도 허용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장성하고 나면 오히려 그 자신의 가르침 받은 아들에게 절대 순종하는 그런 임시적인 직책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이것을 율법에 응용하여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2)행 1:1의 데오빌로(Theophilos, 데오필로스)는 명칭의 의미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 하나님의 친구' 라는 의미를 가지는 말로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의 의 '친구의 이름'이거나 아니면 그 이름의 의미가 가지고 있는 것처럼 전혀 상징적인 이름으로서의 '성도'를 지칭하는 것이거나 누가복음에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데오빌로 각하' 라고 칭한 것으로 볼 때는 당시의 고관(高官)의 한사람으로 그리스도인인 사람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많은 설 중에 어느 것이 정설(定說)인지는 당시의 사람들과 하나님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3)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에 관한 우리의 인식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씀 드립니다. 구원의 역사 속에 계시하신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표현들이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사실적으로 "삼위일체" 라는 말 자체도 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는 표현이고 오히려 어떤 경우에는 이런 말 자체를 만듦으로서 더 혼란을 주는 경우도 생기는 것을 많은 사람들 속에서 보곤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는 '삼위일체'를 설명하려는 의도로 비유를 한 것들이 또 다른 오해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의 여러 곳에서 '하나님 아버지'라는 표현은 아주 흔하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하나님이라고 표현하는 곳은 흔하며(요1:1, 5:23; 빌2:6 히1:8~12 등등) '성령' 역시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라는 표현으로 나타나는 표현이 많습니다.(마10:20, 12:28; 행16:7; 롬8:9; 고전2:14; 빌1:19 등등)
그런가 하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령께서 동시적으로 나타나신 경우도 있습니다.(마3:16~17)
창조주 하나님을 우리가 완벽하게 이해한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해 주신 것 외에는 어떻게 헤아릴 수가 없고 상상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가령 에스겔 서 1:4~14에 나타난 하나님의 형상을 제멋대로 상상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외계에서 온 비행물체라고 까지 확대 이해를 하는 것을 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3차원 속에서 존재하는 사람에게 시공을 초월한 하나님의 모습을 어떻게 계시하신다고 해도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든 물건이 만든 이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음과 같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우리에게 나타내신 것만 이해해도 그분의 사랑과 구원을 누리는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바울사도께서는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12:3)고 당부하고 있고, 다시 고린도전서 13:9~12에서는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했던 바울이 자신의 이해가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고 한다면 우리야 얼마나 더 한계가 있겠습니까?
(4)"하나님은 전지전능이 아니시고 99%이신 것 같다. 즉, 하나님의 능력+우리인간=100% 완성이 아닌가요?" 하셨는데 이 말씀에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구원에 관한 한 범죄한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을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100%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마련하셔서 거져 주시는 것을 '받는 것'을 공로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선물을 거절할 수 있는 것은 오늘의 사회에서도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과 여러분의 종 eddie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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