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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 어린아이의 구원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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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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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의 구원문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어 돌아가셨읍니다.여기에서 원죄는 포함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아기가 죽으면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도 구원을 받아 천국을 갈수 있습니까? 답변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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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3-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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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직접적인 가르침보다는 먼저 전제된 신학적 관점에서 성경을 이해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참 많으며, 물론 어떤 면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원죄가 무엇이냐?"고 귀하께 질문을 드리고 싶군요. 우리 홈페이지 [바이블 라이브러리]의 {Q & A}에서 이 부분이 답변되어 있다고 확신하는데, 다만 질의자께서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세의 문제만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기본적으로 너무 많이, 오랜 기간 동안 익숙해져 있는 신앙 지식들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저희의 가르침이 너무 생소하기 때문에 성경의 가르침과 다르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자신이 알고 있었던 부분도 "이것이 정말 성경이 말하고 있는 그대로인가?"라는 자문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직접적인 답변을 드린다면 '예수님의 구속의 역사'는 아담이후부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심판의 주님으로 다시 오실 인류의 마지막 때까지이며, 신, 불신을 망라한 모든 사람들의 속죄의 대가로 전혀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결과적인 측면만을 가지고 "제한적 속죄"라는 신학적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고 봅니다.
제가 확신하는 것은 예수님의 구속의 피 흘리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의 사람들에게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아담까지 소급되어 적용이 되어진다고 믿습니다. 이 말씀은 구약의 모든 인물들도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는다기 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창세기 3:15)에서 예언되었고 (히 9:15)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8:56); (롬4장); (갈3장) 이것은 성경에 줄기차게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입니다. 모든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죄는 예수님의 피에 의해서만 사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 도서관에 나와있는 유아세례부분을 참고하시고 거기에 좀 부연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18:1~14)을 읽어보시면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2~3) 하셨습니다. 물론 여기의 주제는 '겸손'을 가르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소위 말하는 '원죄'를 가지고 지옥에 가야할 사람을 천국에 들어가는 자의 모델로 제시하셨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죄가 없기 때문에 천국의 소유자로 말씀하고 계시다고 확신합니다. 예수님은 비유나 모델을 쓰실 때 언제나 불안전한 것을 사용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일반적으로도 죄를 인식하지 못하는 대상은 죄를 범했다고 보여져도 정죄하지 않는 것처럼 어린아이는 죄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인간세계에서도 그러는데 지고지선(至高至善)의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을 죄인으로 형벌 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의 속성에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구원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아래 놓여 있는 것이긴 하지만 이것을 '절대 주권'만으로 몰아 부치면 옳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절대로 자신의 속성에 모순된 일을 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부분을 충실히 따르는 것이 중요하지 말하고 있지 않은 부분까지 확대해석하며 의문을 가지는 것은 믿음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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