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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또 다시 십일조 헌금에 대한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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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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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교회에서 재정을 목사님과 장로님 둘이서 15년동안 보고 한번도 없이 운영을 해왔읍니다.
그런데 3억5천여만원이란 돈이 다 행방불명 되었읍니다. 없어진 것이지요?
이 돈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어렵게 십일조내지 헌금을 드렸던 것 입니다.
재정 장로는 행방불명 되어 버리고 목사는 자기는 전혀 알지 못하고 장로님 만 안다라고 말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헌금에 대해서 질의를 드림니다.
십일조 헌금은 반드시 해야 되나요?
헌금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여져야 하는데 목사나 재정을 보는 사람들의 주머니나 채워주는 것이 되기 대문 입니다.
전에 게시판 답변에 십일조에 대한 언급은 교회의 운영을 위해서 운영금은 필요한것 아닌가라고 하는 답변을 보았읍니다. 교회의 운영을 위해서 약간의 헌금은 필요하다는 답변을 보았읍니다.
돈은 근심을 주고 도둑과 강도를 뫃아들게 하지 않습니까?
구체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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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3-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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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보의 문제가 쉽지 않은 신앙의 부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일단 교회의 연보의 관리에 관한 부분은 담당 장로의 감독 하에 집사분들(요즘 교회에서 매년 세우는 소위 말하는 서리 집사들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물질을 관리할 만큼 신실한 신앙인들이라고 할 수 없으며 성경에는 이런 직분이 없습니다. 반드시 디모데전서 3:8~13의 자격을 갖춘 집사를 말합니다. 물질은 드리는 데도 믿음이 필요하지만 관리하는 데도 시험이 되기 쉬운 신앙의 부분이기 때문입니다.)이 관리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성경적인 전례를 사도행전 6:1~6 의 내용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본문의 일곱 사람의 일꾼은 오늘날의 집사들과는 분명히 다르지만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교회의 구제나 물질의 관리를 위하여 선택된 최초의 일꾼들입니다.
또 연보는 강단에서 예배시간에 각각 연보자들의 이름을 소개하거나 주보에 이름을 명시해 주는 것보다 사용에 명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기별로 결산을 하여 교우들로 하여금 연보의 바람직한 사용을 소개하고 그럼으로써 교회의 담당자들은 물질의 사용에 조심하게 되고(공개되기 때문에) 연보 자들은 자신들의 하나님을 위하여 드린 것들이 이렇게 쓰여지고, 더 드려야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다는 자세를 갖게 한다고 봐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될 때 연보의 사용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부정적인 일들은 방지 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십일조 헌금은 반드시 해야 되나요?" 하셨는데 이에 대한 답변은 십일조나 연보의 정신이나 그 밖의 내용을 본 게시판 바로 밑에 있는 "예전 게시판" 969번에 충분히 답변되어 있다고 여겨지므로 참고하십시오...
"교회의 운영을 위해서 약간의 헌금은 필요하다는 답변을 보았습니다." 하셨는데 연보는 교회의 단순한 운영 자금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이해함이 더욱 옳습니다. 초기 1세기 때에도 바울 사도가 복음을 전할 때 빌립보 교회 같은 경우에는 복음을 전하는 바울을 끝까지 물질로 지원했던 것을 칭찬하고 있는 것을 듣습니다.(빌립보서4:14~20)
"돈은 근심을 주고 도둑과 강도를 모아들게 하지 않습니까?" 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문제가 될 뿐입니다.(디모데전서6:3~10) 언제인가 말씀을 드린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악하지도 않고 선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것이 누구에 의해 사용되느냐? 즉, 악한 자에 의해서 사용되느냐, 선한 자에 의해 사용되느냐가 문제일 뿐입니다.
오히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4:4~5)고 선언합니다.
'돈과 재물은 하나님과 사람들을 섬기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람들은 사랑의 대상이고(마22:37~40) 돈과 물질은 사랑하는 데에 쓰이는 도구입니다.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이 바뀌어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돈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사람을 돈을 사랑하는 도구로 이용해 버린다는 말입니다.(어떤 경우에는 신앙이 바르지 못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돈이 많을 수록 훌륭한 일을 많이 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인 사람들은 돈이 섬김의 대상이기 때문에 많을수록 악해질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범주에서 신앙이 바르게 이루어진다면 연보를 드리는 문제는 '십일조냐 아니냐, 많이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주님의 십자가에 감격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생의 최고의 가치라면 우리의 모든 삶은 바르게 질서를 잡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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