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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서원한 것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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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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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서원 한 것이 궁금합니다.
남편이 하나님께 서원 했습니다. 물질을, 그런데 부인이 남편 몰래 서원한 물질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물질을 드려도 남편의 서원을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으셨을는지 궁금합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지 어느 책에 있는지 궁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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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3-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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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는 근본적인 문제를 갖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하는 서원이든 함부로 하는 것이 문제이며 또 남편이 서원을 할 정도의 신앙이고 아내가 그것을 알 정도라면 왜 남편 몰래 그것을 갚아야 했는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신앙에 있어서 종교를 달리하지 않는 신앙이라면 서로 숨기는 것이 있어서는 올바른 신앙적인 부부라고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서로 드리는 것이 경쟁적이어서도 옳지 않으며 상대의 마음을 상하는 드림이 되어서도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화평으로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5:23~24) 이 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바는 하나님께 제사(예배)드리는 것 못지 않게 신앙하는 사람간에 화평을 중시하고 계신 하나님의 의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히려 다투고 싸우면서 드리는 예물은 주님의 마음을 상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1:11~17의 내용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제물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올바른 삶임을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남편에게 그 서원 한 것을 이행했다고 설명 드리고 그것이 받아드려진다면 이미 그 서원은 갚아졌다고 생각해도 되겠지만 아내가 드렸어도 남편의 입장에서는 드린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남편은 자신의 서원 한 것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차제에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서원이라는 신앙행위 자체가 다분히 구약시대 적인 잔재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죽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생명이나 소유한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일 진데 서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의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드리겠다는 의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 자체가 "그리스도의 것이 된 사람"이라는 뜻임을 아신다면 이 말씀이 이해가 되리다 여겨집니다.
님의 입장 같은 상황이 기록된 성경을 청하셨는데 민수기 30장에는 경솔히 한 서원과 결혼 이전의 딸의 서원이 그 아버지에 의해서 바뀔 수 있는 상황과 결혼한 아내의 서원에 관한 권리가 남편에게 있는 것은 기록된 말씀이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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