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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주의 만찬에서의 잔에 관한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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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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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떡은 그냥 한 덩어리를 두고 축사후 떼어 먹는데(그렇게 하지 않는 곳도 많다고 하더군요)
어쨌던
잔의 경우.. 좀 애매한 부분이 항상 마음 한켠에 있었습니다.
잔 하나를 두고 축사후 나눠 마셔야 하는 건지,
그냥... 여러 잔에 나눠 따른 후 한꺼번에 축사후 마셔도 관계없는건지?
이런 걸로 교조주의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알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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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2003-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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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에서의 잔에 관한 질문인데요.
다음은 화체설과 관련된 시(詩) 한편입니다.
싸크라멘툼을 주제하는 사제들도 그것을 믿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풍자한 시입니다.
A ROMAN MIRACLE(?)
"BABYLON MYSTERY RELIGION", Ralph Woodrow (Ralph Woodrow Evangelistic Association Inc), California, 1975, 9th Printing, p 141.
A pretty maid, a Protestant, was to a Catholic wed;
To love all Bible truths and tales, quite early she’d been bred.
It sorely grieved her husband’s heart that she would not comply
And join the Mother Church d Rome and heretics deny.
So day by day he flattered her, but still she saw no good
Would ever come from bowing down to idols made of wood;
The mass, the host, the miracles, were made but to deceive;
And transubstantiation, too, she’d never dare believe.
He went to see his clergyman and told him his sad tale
“My wife’s an unbeliever, sir, you can perhaps, prevail;
For all your Romish miracles my wife has strong aversion,
To really work a miracle may lead to her conversion.”
The driest went with the gentleman-he thought to gain a prize
He said, “I’ll convert her, sir, and open both her eyes.”
So when they came into the house, the husband loudly cried,
“The priest has come to dine with us!” “He’s welcome,” she replied
And when, at last, the meal was o’er, the priest at once began
To teach his hostess all about the sinful state of man;
The greatness of our Saviour’s love, which Christians can’t deny
To give Himself a sacrifice and for our sins to die.
“I will return tomorrow, lass, prepare some bread and wine;
The sacramental miracle will stop your soul’s decline.”
“I’ll bake the bread,” the lady staid. “You may," he did reply,
“And when you’ve seen this miracle, convinced you’ll be, say I.”
The priest did come accordingly, the bread and wine did bless.
The lady asked, “Sir, is it changed?” The priest answered, “Yes,
It is changed from common bread and wine to truly flesh and blood;
Begorra, lass, this power of mine has changed it into God!”
So having blessed the bread and wine, to eat they did prepare;
The lady said unto the priest, "I warn you to take care,
For half an ounce of arsenic was mixed right in the batter,
But since you have its nature changed, it cannot really matter.”
The priest was struck real dumb-he looked as pale as death.
The bread and wine fell from his hands and he did gasp for breath.
"Bring me my horse!" the priest cried, "this is a cursed home!"
The lady replied, “Be gone; tis you who shores the curse of Rome.”
The husband, too, he sat surprised, and not a word did say.
At length he spoke, “My dear,” said he, “The priest has run away;
To gulp such mummery and tripe, I’m not, for sure, quite able;
I'll go with you and will renounce this Roman Catholic Fable.”
Author Unknown
로마의 기적
개신교의 한 예쁜 아가씨가 카톨릭 남자에게 시집을 갔다.
어릴 때부터 성경의 모든 진리와 이야기를 사랑하며 자란 그녀이기에 남편을 따라 로마의 모(母) 교회에 나가지도 않았고 그 가르침에 따르지도 않았다.
그래서 남편의 마음은 쥐어 짜듯 아팠다.
남편은 날마다 아내를 구슬렸으나 아내는 막무가내였다.
나무 우상 앞에서 절하지 않은 것은 고사하고 그녀는 미사도, 성체도, 기적들도, 화체설도 모두 속임수라 하여 믿지 않았다.
이에 남편은 사제에게 가서 자기의 근심스러운 사정을 털어놓기를 "사제님, 제 아내는 불신자입니다. 설복시켜 주십시오.
제 아내는 로마의 모든 기적들을 아주 질색합니다.
기적을 실제로 행하시면 제 아내가 개종할 것입니다."
사제는 그 신사와 같이 갔다.
이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말하기를, "암, 그렇고 말고요, 당신 부인을 개심 시켜 두 눈을 열어 주지요" 라고 말했다.
이윽고 집에 당도하여 남편이 큰 소리로 "사제님이 우리와 함께 식사하러 오셨소" 하니 아내는 "어서 오십시오"라고 반기었다.
식사 후 사제는 드디어 그 여인을 가르쳤다.
인간의 죄된 상태도 말하고 그리스도인이면 부인할 수 없는 구세주의 크신 사랑도 전하여 예수께서 자신을 희생 제물로 주고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고 했다.
"부인, 내일 다시 오리다. 빵과 포도주를 준비해 두시지요.
성례전의 기적이 당신 영혼이 쇠약해 가는 것을 막아줄 것입니다"
여인이 "네, 빵을 굽지요" 하자, 사제는 "좋습니다",
"부인은 이 기적을 볼 때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고 했드란다.
사제가 그 말대로 와서 빵과 포도주를 축복하였다.
부인이 "사제님, 이것이 변했나요"라고 묻자
사제는 "그렇습니다. 보통의 빵과 포도주가 참 살과 피로 바뀌었습니다."
"베고라 부인이여, 나의 이 권능이 이렇게 하나님으로 변화 시킨 것입니다" 라고 단언했다.
이리하여 빵과 포도주를 축사한 후 이 준비해 놓은 것들을 먹으려고 했다.
그때 부인이 사제에게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반죽 할 때 반 온스의 비산을 넣었으니까요. 그러나 사제께서 그 본질을 변화 시켰으니 별 문제될 것이 없겠지요"라고 했다.
사제는 놀라 말문을 열지 못했다-안색이 죽은 것처럼 창백하게 변했다.
그의 손에서는 떡과 포도주가 떨어졌고 숨을 몰아 쉬며 말하기를,
"내 말을 대령 시키라, 여긴 저주 받은 집이야"라고 울부 짓자, 부인은 "나가시오. 로마의 저주는 당신이나 받으시오"라고 쏘아 부쳤다.
남편은 놀라 말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었다. 마침내 그가 "여보, 사제는 달아났소"
"그러나 허튼 일과 허튼 소리를 참읍시다. 나도 확신할 수 없군요. 난 당신과 함께 살 것입니다.
우린 로마 카톨릭의 이 우화를 던져버립시다"고 속삭였다나요.
무명의 저자
주의 진리를 기뻐하고 바르게 알고자 하는 님의 자세에 찬사를 드립니다. 이름을 금강석(金剛石)이라 부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는 같은 이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앞에 교수께서 지적하신 사이버 예배 등등은 일반적인 사회적 흐름이나 傾向을 언급했을 뿐이지 그것이 앞으로의 예배나 신앙 행위가 모두 싸이버 상에서 이루어 질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주의 만찬이 아닐 지라도 신령과 진정의 예배는 만나서 나누어지는 예배이어야지 하나님과 성도간에 중간 매체가 개입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믿습니다.
주신 질문에 주님의 만찬에 있어서 잔에 관한 부분인데 성경에 전례를 살펴보시길 원하시면 눅22:19~20과 막14:22~23, 마26:26~27에 예수께서 직접 제자들과 행하셨던 만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11:24~25에는 바울 사도를 통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데로 중요한 것은 명령을 순종함이지 그러한 행위가 규격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잔을 따른 후 나눠 놓고 기도하든지 기도한 후에 나누든지 그것은 크게 고민할 사항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미국의 어떤 교회들에서는 한 컵에 참여한다는 것을 중요시하여 같은 잔 하나로 돌려가면서 마시는 회중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의 별명을 one cup church 라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중세에 카돌릭에서 있었던 이 부분의 역사적 사료를 보면:
"Adopting the idea that the elements of the Lord's supper become the literal flesh and blood of Christ presented other problems.
Tertullian tells us that priests took great care that no crumb should fall-lest the body of Jesus be hurt! In the middle ages, there were serious discussions as to what should be one if a person were to vomit after receiving the sacrament or if a dog or mouse hereby chance to eat God's body. At the Council of Constance, it was argued that if a communicant spilled son of the blood on his beards both beard and the man with the beard should be destroyed by burning!
[성찬의 떡과 포도주가 문자적으로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된다는 사상은 받아들이는 것은 그 자체에도 문제가 적지 않다. 터툴리안(Tertullian)은 예수의 몸이 상하게 하지 않도록 사제들이 작은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한다! 이렇게 작은 떡 부스러기 하나에도 그리스도 전부를 포용하고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중세시대에 한 사람이 성찬을 먹은 후 토하거나 개나 쥐가 우연히 하나님의 몸을 먹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관해 심각한 논의들을 하였다. 콘스탄스 회의에서는 수염으로 그리스도의 피가 약간이라도 흘리게 했다면 그 수염을 태워야 할 것인가, 아니면 수염과 그 사람을 화형 시켜 죽일 것인가에 대해서 논란하였다. 수많은 이상한 교리들이 여러 국면에서 화체 사상에 수반했던 것을 인정하고 있다.]"(BABYLON MYSTERY RELIGION, 9th Printing, Ralph Woodrow (Ralph Woodrow Evangelistic Association, Inc. California, p130, (1975)
이러한 지나친 종교적 계율들은 교조주의에 관한 경계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신앙에 있어서 혼란이 없는 감사의 삶이 항상 지속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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