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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  율법주의에 대해
  질문 :
하나님은 분명히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언약(약속)을 주셨고,
거기서 일점 일획이라도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율법주의가 되라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은 복음을 깨닫기 위한
그리스도에게로 인도되기 위한 몽학선생, 즉 참으로 유익한 것입니다.
물고기는 물에서 살아야 편안하고, 나무는 땅속에 뿌리를 두고 있어야 무성하고, 새는 하늘을 날아야 기쁘듯이, 사람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야 가장 평안합니다. 세상의 지식과 철학은
놀라운 정도로 많이 발전했고, 또 영향력도 있지만, 하나님을 떠난 지식, 하나님을 제외한(하나님으 뜻에 방향이 맞지 않는 지식) 지식은 다툼과 변론과 영적인 문제의 온상이 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룬다고 하였고,
지식(세상지식) 더하면, 번뇌(세상근심)이 더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건강한 삶, 믿음의 삶, 하나님께 방향이 맞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또, 지식보다는 하나님의 능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바가 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면서 그다지 정돈되지 못한 모순 투성이의 인생이 점점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육신적으로나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내일일을 미리 알려고 하는데 너무 집착하는 것을 하나님은 원치 아니하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내일일은 내일 염려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이 순간 내가 하나님을 믿으며, 또 그분의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하시는 말씀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와 같은 말씀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것과 그러는 가운데 내게도 평안이 찾아 오는 것을 누리시길 바랍
니다.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믿는 모든 분들에게 돌아가길 능력과 권세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답변 : 2003-05-12
임정구님의 생각이 건전하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나라의 풍토에서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미신적인 요소와 요행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미래의 예언이라는 것이 우리 인생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데 공감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정초가 되면 가족간에 둘러앉아서 토정비결을 보는 것이 일반적인 풍습입니다.(비 그리스도인 가정들에서 말입니다. 물론 필자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그랬었습니다.) "8월에는 동쪽의 수액을 조심하라!" 거나 "9월에는 남쪽에서 귀인을 만날 것이다." 등등

그러나 이러한 내용들을 듣게 되면 자기 최면(hypnotism) 형태로 사람들에게 자기암시(自己暗示; auto-suggestion)의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주팔자(四柱八字)를 보는 것도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수많은 역사 속의 통계자료로서 불신자들에게는 가능하다고 봐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되었다면 우리는 이미 우리 탄생의 신분으로 사는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의 팔자(이런 표현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로 사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들의 본연의 사주팔자는 이미 죽어 없어진 사람들이다.

바울사도는 이를 분명히 선언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운명으로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이 세상의 초등학문의 지배를 받지 않는 사람들임을 명심합시다.(갈4:3, 9; 골2:8, 20)

오랫동안 이러한 사상 속에 살아왔던 우리 조상들은 깨끗한 백의민족(白衣民族)은 자랑해 왔지만 발전이나 도전에는 거의 제로의 상태로 살았고 가부장적(家父長的)인 사회에서 남편이 이러한 사상으로 가정을 이끌다 보니 그 속에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는 것은 여인네들이었다고 봅니다.

때문에 우리 나라의 민요 중에 한이 설인 여인들의 노래가 더러 있어졌다고 여겨집니다. 예를 들면 "한오백년" 같은 노래입니다.

사주팔자가 좋게 나온 사람들은 "나는 팔자가 좋아" 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적극적인 인생의 도전을 하지 않았고 "나는 팔자가 더러워서" 하는 사람들도 역시 노력해봐야 안 된다는 생각에서 역시 도전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상은 동양의 신비 종교와도 관련되어 있고 지금도 이러한 사상에 붙잡혀 사는 사람들이 인도(India) 같은 나라들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사람들로 하여금 도전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면... " 이라는 확신과 함께 불 속에라도 뛰어드려는 도전 정신을 가지게 됩니다.

복음이야말로 사람을 사람다운 삶으로 이끄는 창조주의 약속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삶은 "임마누엘"이 삶의 이유요 승리의 비결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재미로' 라는 이유로 신문이나 잡지들의 '금주의 운세, 오늘의 운세' 란을 보지 말라고 감히 권면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피 흘리심의 은혜를 믿으므로 이 모든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자유 하여 성령과 더불어 우리 각자의 인생을 개척하고 창조하도록 불리움 받았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무척 따뜻한 날씨입니다. 지금 이 글을 올리고 있는 제 서재의 기온이 3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이 더위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모든 분들 되시기를 빕니다.

에이레네!

부산에서 무딘 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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